주말에 실습을 하고 있는 나는 두달이 넘도록 시간이 맞지 않아
친구들을 만나지 않고 살았었는데
오랫만에 주말에 쉬는 날이 생겨서 만나기로 했어요.
결국 우리는 술집으로 가기로 했지만
못했던 이야기가 왜이렇게 많은건지 서로 이야기를 하느라
아주 입이 쉴틈이 없었죠.
맛있는 밥을 먹고 나서도 술이 들어갈 배가 남았는지
아는 맥주집에 잠시 들렸답니다.
만두도 먹고 거기다가 오다리도 시켜서 냠냠!
맛있는 포테이토칩까지 곁들여줘서
더 맛나게 먹었죠.
조금만 먹구 들어가자는 말은 하는게 아니였는데..
이미 몇병을 먹어버린건지 배불러서 더이상은 못먹겠다면서
포기를 했어요ㅋㅋㅋ
아쉽다며 또 2차를 가지고 성화를 부리기에 저는 먼저 집으로 왔답니다.
